예비소집일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물어볼까
취학통지서가 오고 1월 예비소집일이 다가오면 첫 학부모 노릇이 시작됩니다. 형식적인 방문으로 흘려보내기 아까운, 그날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초등 입학의 공식 첫 절차가 예비소집입니다. 12월에 주소지로 취학통지서가 오고, 1월 초 예비소집일에 아이와 함께 배정 학교를 방문합니다. 2026학년도 서울은 1월 6~7일 이틀간,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했습니다.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아이가 함께 가는 것이 원칙인데,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예비소집은 서류 제출로 끝나는 날이 아니라 학교를 처음 보는 날입니다. 몇 가지를 눈에 담아 오면 좋습니다. 교문에서 교실까지의 동선과 신발장·화장실 위치, 운동장과 놀이 시설의 상태, 돌봄교실과 도서관의 위치입니다. 아이에게는 '네가 다닐 학교'를 미리 보여주는 것만으로 3월의 불안이 줄어듭니다.
물어볼 것도 준비해 가면 좋습니다. 입학 전 준비물과 예비 학부모 안내 일정, 늘봄·돌봄교실 신청 방법과 경쟁 여부, 방과후 프로그램 안내 시점, 우유 급식과 알레르기 조사 절차. 학교마다 배부 자료에 담긴 정보의 깊이가 다르므로, 궁금한 것은 그 자리에서 물어보는 편이 확실합니다.
예비소집일에 불참하면 학교와 주민센터가 아동 소재 확인 절차를 진행하므로, 해외 체류 등으로 참석이 어려우면 미리 학교에 연락해야 합니다. 입학 전 이사 계획이 있다면 이 시점의 주소가 배정의 기준이라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예비소집 이후의 이사는 전입학 절차로 처리됩니다.
함께 확인할 것
어떻게 골랐나
예비소집 제도와 2026학년도 서울 운영 사례를 정리한 편집 칼럼입니다. 지역별 일정은 교육청 공지가 기준입니다.
일정·운영 방식은 교육청 발표와 보도를 따랐습니다.
출처: 코리아플러스 — 2026학년도 초등 예비소집
출처: 교육을 비추다 — 2026 서울 초등 예비소집